교토 란덴 닌나지역 앞에서 만나는 닌나지는 888년에 세워진 진언종 오무로파의 본산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교사찰이에요. 낮은 벚나무가 피는 오무로 벚꽃, 오층 목탑, 어전의 지천회유식·가레산스이 정원을 함께 볼 수 있고 마루에 앉아 정원을 바라보는 방식이 인상적이고요. 경내는 무료로 들어가며 어전과 정원 중심 관람은 약 60분이 걸리고 건물 안에서는 신발을 벗고 툇마루를 걷습니다. 본당 등 일부 건물이 공사 중인 시기에는 관람 범위가 줄어드는 점이 아쉬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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